곡성군청 볼링 선수단
곡성군청 볼링 선수단

곡성군청과 전남과학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면서 볼링 메카 곡성군의 입지를 다시 한번 돈독히 다졌다.

곡성군청은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이영승·김예솔·김문정·하유림·김현미·장미나 선수가 팀을 이뤄 창원특례시와 서울시설공단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정민·송세정·김동현이 팀을 이룬 전남과학대는 남자대학부 3인조전에서 총점 2,71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과학대 서정민과 김동현은 남자대학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각각 2,349점, 2,34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과학대 권혜인은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87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이어 곡성군청 장미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천232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자대학부 5인조전에 출전한 전남과학대(임채연·이지원·한미향·최한율·권혜인·정윤경)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 나선 곡성군청 하유림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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