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옹우)는 최근 월산면 소재 용오름 자연체험학교에서 마을주민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치매예방교육, 압화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 할 때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다며 꾸준히 집에서 운동해야겠다”며 “직접 화분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옹우 민간위원장은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만족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좋은 월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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