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6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보성 제암산 일원으로 나들이 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소외계층 어르신 30명과 읍면부녀회장 10여명이 짝을 이뤄 보성 제암산 수변데크길 산책 및 율포해수녹차탕에서 목욕, 창평쌀엿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회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에서 더욱 봉사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개 읍면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율포해수욕장 바닷가 쓰레기줍기 활동을 하고, 행사 참석자들 모두에게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몸빼바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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