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낮은자의집 박순례 원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최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도지사 상을 수상한 박 원장은 2005년부터 노인복지현장에서 늘 앞장서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고, 노인 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을 운영해 입소 노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박순례 원장은 “시설의 안전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입소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존중받는 여생을 보내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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