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지도자들이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4일 월산면(회장 이재왕)과 가사문학면(이병기)을 마지막으로 실시된 연탄 나눔 사업은 김종수 지회장, 김병윤 군협의회장과 함께 대전면(진화섭), 수북면(윤석만), 무정면(김종균), 금성면(윤송촌) 등 6개면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8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김종수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 위주로 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새마을회, 으뜸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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