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예산 심의 및 군정질문, 행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1건을 처리하고 자치행정위원회도 ‘담양군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1건, 산업건설위원회는 ‘담양군 고가제 두꺼비 등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일 본회의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13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사하고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내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한해 군정 전반을 총결산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로써 심도있는 심의와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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