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담양군대나무배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최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단체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약 16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위는 순천시 이만우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담양군 김영중 선수가 3위는 담양군 이성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여자 개인전 1위는 순천시 정은숙 선수, 2위는 담양군 김영숙 선수, 3위는 함평군 정송자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담양군A팀 이성대 김영숙 양길선 조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담양군B팀 김영중 김동진 진재익 선수 조가, 3위는 순천시A팀 이만우 정영도 강두원 선수 조가 각각 차지했다. /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