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4개 시군지회중 郡 단위 유일

담양장애인체육회(회장 이병노, 상임부회장 여운복)가 전남장애인체육회가 14개 시군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당당하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지원 분야에서 95점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지도자 교실 100점 만점, 현장평가 82.8점, 사업개선 노력 89점 등 총 93.7점을 얻어 94.3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여수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순천시가 85점으로 3위, 광양시 83.4점으로 4위, 81.7점을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린 목포시 등 전남시지회와 담당하게 겨뤄 얻은 성과로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넘버파이브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어 포상금으로 300만원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이는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직접 사업교실 6개(시니어보치아교실, 여성장애인 스트레칭, 게이트볼, 탁구, 헬스, 파크골프)와 생활체육교실 동호회 6개, 대회형(한궁대회) 등 13개 공모사업을 장기섭 사무국장 주관하에 이혜미 주임, 김미숙 체육지도자가 열과 성을 다해 성실하게 운용한 것을 인정 받은 것.

이병노 군수는 “새해에도 장애인 체육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여 자활의지를 북돋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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