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정책대안 높은 평가

이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청년 및 대학생,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들로 하여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개호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를 화두로 ▲심각한 문화기반시설 수도권 편중 해소를 통한 지방소멸방지책 마련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 전면 재검토 필요성 촉구 ▲노후화율 높은 지방공공체육시설 지원확대 ▲전통사찰 개보수 자부담 비율 축소 ▲마한사 지원 확대를 통한 우리 고대사 바로잡기 필요성 등 다방면에 걸쳐 정부정책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이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해 주신 상이라 영광스럽고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견제하고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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