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 정례조회서 특별주문

이병노 군수는 2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고 특별주문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정례조회에서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체계 완성,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각종 투자유치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주문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수상자의 우수제안 발표를 진행해 청소년과 담양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이 군수는 우수제안으로 수상한 2건(주 2회 중ㆍ고등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관장제 시행)의 정책제안에 대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이 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군민께 먼저 다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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