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후보 玉石을 가려 투표하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조합장 선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소위 ‘깜깜이 선거’도 이번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 방송사 합동 토론회도 없다. 물론 합동 연설회도 없다.

이렇게 선거운동 방법이 제한적인 탓에 다선 조합장이 나올 만큼 현직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깜깜이 선거에 맞서기 위해 후보자들은 음성적이고 관행적인 방법인 기부금 제공이라는 유혹에 흔들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이 아닌 위탁선거법에 따라 치러진다. 위탁선거법 제5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유권자 즉 조합원들도 조심해야 한다. 후보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통해 금전이나 물품 등을 제공 받은 사람도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제공받은 금액이나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같은 강력한 처벌에도 불구하고 불법 선거가 근절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조합장은 임기 4년간 직원 인사와 예산은 물론, 예금과 대출 같은 신용사업, 생산물 판매와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전권을 행사힘에 따라 웬만한 정치인이나 자치단체장보다 낫다는 말이 나돈다.

심지어 지역 조합장의 눈에 벗어난 정치인은 다음 선거에서의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니 단체장이든 국회의원이든 조합장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이뿐이랴?

당선만 되면 평균 1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과 수당도 챙길 수 있어 여기에 막대한 판공비를 지출할 수 있는데다 당선만 된다면 선거과정에서 들어간 비용 정도는 쉽게 회수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후보들에 제시한 공약과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표심을 결정할 혜안이 필요하다.

▣ 담 양

* 고서농협

기호 1번 손수철 후보는 ‘확 바꿔 다시 빛나는 고서농협’을 기치로 내걸고 “조합원이 대접받고 만족하며 미래가 있는 농협을 꼭 만들겠다”며 “농업도 지역도 경영도 문화예술도 잘 아는 농협 전문경영인을 지지해 달라”고 조합원들의 표심을 파고 있다.
손 후보는 “다시 빛나는 고서농협, 농산물 판매 걱정 없는 농협,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고령 조합원 필수 지원 등 4대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투명한 정도경영 시원한 소통 △수상한 부실채권 완전 청산 △조합원 직접 배당 2배 실시 △원스톱 종합서비스 농협타운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조합원 종합지원 확대 △소규모 경작 조합원 봄철 밭갈이 전면 지원 △지역농업 작부체계 대전환 추진 △고품질 명품 농특산물 생산 및 마켓전략 추진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 구현 △첨단농법 적극 권장 및 지원 등 10대 실천 공약을 했다. 

기호 2번 최창기 후보는 ‘새롭게 도약하는 1등 고서농협 구현’을 슬로건을 내걸고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드론을 이요한 병해충 방제 예방,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통한 조합원 출하 기회 확대, 영농자재 백화점 신축으로 원스톱 쇼핑 편의 제공, 본점 신축 이전 및 조합원 쉼터 설치 등 편의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고마운 농협으로 보답하겠다”고 공약하며 조합원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소득 높은 조합원, 농가소득 1등조합, 고마운 농협으로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유통구조 개선 △농협 환경개선을 통한 신소득 사업 발굴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합 조합원 신뢰 회복 등 4대 공약을 제시한 후 농업현장에서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 김성석 후보는 ‘소통 투명 열린조합, 부자농협 행복조합’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변화와 개혁의 전도사, 고서농협 발전 적임자, 섬김 소통 열정의 소유자”를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운영 공개, 투명한 경영, 경영혁신, 조합 자립기반 구축을 고서농협의 혁신방향으로 제시하고 △조합원이 주인인 고서농협 △부실없는 클린농협 달성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신용 로컬푸드 사업장 분리 △유통사업의 다각화 △발로 뛰는 세일즈맨 △주요 업체 협력체계 구축 △새소득원 개발보급으로 조합원 소득 창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4번 최용기 후보는 ‘투명한 경영, 책임있는 경영으로 튼튼한 농협, 부자농협을 만들겠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발로 뛰며 실천하는 일꾼, 최고로 믿음 가는 일꾼, 최고로 일 잘하는 일꾼, 풍부한 경험으로 준비된 후보“를 선택하면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약속한다고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 후보는 △조합원과 원활한 소통, 투명한 책임경영 △조합원 농가소득 최고로 향상 △전문화된 신용사업 확장 △로컬푸드 활성화에 약량 강화 △소농가 농사 지원팀 구성 △조합원 복지지원 최선 △상임이사제도 실시 △대의원 이사 감사 자격 및 선출방법 개선 △공정한 분매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농협

기호 1번 최용규 후보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농협, 젊고 힘있는 농협, 발로 뛰며 일하는 조합장’을 기치로 ”발로 뛰며 실천하는 젊은 일꾼론“을 주창하며 표심을 파고 들고 있다.
최 후보는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을 조합원에게 돌려주기 위해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 투명한 농협경영, 성장하는 농협을 3대 변화전략으로 제시했다“ 며 ”△로컬푸드 및 주유소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복지 확대 △농산물 출하농가 수익증대 및 계통 확대 △벼 견조장 시설 활성화 △농약 드론 방제 확대  △농협중앙회 무이자 자금 폭 넓은 증대를 약속했다.

 

기호 2번 이동환 후보는 ‘감동주는 농협, 대접받는 조합원’을 기치로 내세우고 “대전농협을 새롭게 바꿀 인물, 조합원을 위해 제대로 큰일 할 사람, 신명나게 일해 대전농협을 명품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표밭갈이에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농업체험 학습장 개장, 농협주유소 신설 등 원론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 실천방안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후 농협 운영 △조합원 민원 창구 개설 △농협사업 신장으로 환원사업 확대 △타 금융기관과의 경쟁에서 우위 확보 △직원 전문성 강화 통한 농협사업 신장 △조합원이 주인되고 대접받는 농협 △육묘장 개설로 비용절감과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 중심의 농협경영 체계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기호 3번 이돈무 후보는 ‘대전농협의 제2의 도약, 자립농협을 확실히 만들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탄탄한 40여년 경력의 준비된 이를 대전농협의 동행자로 선택해달라”고 조합원과의 간극을 좁혀가고 있다.
이 후보는 “조합장이 되어 △고령 소규모 농업인 편의 제공 △농산물 판매 및 홍보 위한 통신망 구축 및 앱 개발 △명품 브랜드와와 소득증대 사업 추진 △지역농산물 판매장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힌 후 “△영농자재 판매장 확대 및 운영 개선 △미생물 배양센터 확대 운영 △벼 공동 육묘장 설치 △농산물 선별장 확대 운영 △로컬푸드 매장 개설 △농업의 6차산업화 추진 △농협 주유소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정농협

 기호 1번 나승수 후보는 ‘무정농협의 든든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든든한 조합장, 능력있는 조합장, 실천하는 조합장을 지지해 달라“고 조합원들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다.
나 후보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위한 중점 지원, 신용사업 핵심 목표 설정,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지도관리 부분 확대지원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한 후 △전 조합원 영농자재 구매전용 기프트카드 1인당 10만원 지속 지원 △일반벼 자체수매 장려금 내년 지급 △조합원 생일 축하용품 증정  △드론 방제사업 실시로 영세소농 조합원 일손 편익제공 △수도용 육묘사업 확대 통한 고령화 농가 일손 지원  △영농회(회관, 경로당) 난방비 매년 지속 지원  △토양개량제 살포비 전액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장재헌 후보는 ‘조합원의 머슴이 되어 발로 뛰겠다’는 마음을 표출하고 “실무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농민의 마음을 잘아는 농업전문경영인이 무정농협을 부자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차근차근 표밭을 일궈가고 있다.
장 후보는 “현대는 전문가 시대이고 풍부한 경험,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제는 확 바꿔야 한다” 며 “△조합 경비를 절감해 기프트카드로 조합원에 환원 △면세유 가격 인하 및 로컬푸드 가격 인한 △농산물 순회 수집 및 전량 수매 △현대식 시설로 주유소 설치 △지역특화 작목 육성 및 택배사업과 연계한 판로 개척 △전문영농 상담사 채용 통한 컨설팅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 시스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봉산농협

기호 1번 진 철 후보는 ‘봉산농협의 새로운 희망, 준비된 새로운 미래,  실천하는 일꾼론’을 주창하며 ”바꿔야 산다. 생존의 문제로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 후보는 ”변화하는 조합, 새로운 조합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영농회 전담 직원 적극 운영 △소통창구 개설 통한 민원 즉시 개선 △효울적 직원 운영 관리제도 마련 △벼 육묘장 건립 및 드론 방제 무상 지원 △미생물 배양기 설치 △유류 환원사업 실시 △고령조합원 건강검진시 교통편의 제공 △조합원 자녀 장학금 고교생 까지 확대 △조합원 장례용품 및 장례비 지원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 가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이춘신 후보는 ‘두번 세 번은 더더욱 아니고 딱 한번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를 천명하고 “능력 있고 준비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표심잡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후보는 “끊임없이 공부하며 발전하는 조합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령 조합원 위한 복지증진 혜택 확대 △전 조합원 생일 찾아주기 △잉여금 배분 방식 개선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모색 △유류판매 합리적 가격 조정 △영농자재 구입 판매 마진 폭 조정 △실속있는 경영으로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기호 3번 박요진 후보는 ‘3선의 힘으로 더 강한 봉산농협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경륜과 능력을 갖춘 검증된 일꾼을 선택하면 신뢰받고 사랑받는 강소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봉산농협으로 화답하겠다“고 표심을 파고 있다.
박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복지사업 강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실천한 결과 클린뱅크인증, 8년 연소 경영평가 1등급, 2021 종합업적평가 3위, 2022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3선 조합장의 힘으로 중앙회 무이자 자금 대폭 확보, 경영안정 위한 신용사업 핵심목표 설정, 로컬푸드 직매장 수익기반 구축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 조합원에 의한 조합을 위한 조합원의 농협, 더 강한 농협으로 도약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제시했다.

 

*수북농협

기호 1번 박근석 후보는 ‘또 한번 수북농협의 도전은 시작된다’며 “검증된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업무능력, 조합원과 함께하는 상생경영, 섬김경영, 투명경영을 지지하면 행복과 소득증대의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표심을 잡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 후보는 “수북농협의 혁신을 위해 일일 명예 조합장 제도 활성화, 분기별 조합 소식지 발행, 임직원 전문성 및 친절교육 강화를 내걸고 △영농자재 지원 및 환원사업 확대 △벼 노동력 절감 및 편익사업 실시 △새로운 농가 소득 개발 △65세 이상 조합원 임플란트 하나 더 △조합원 교육 및 취미생활 보장 △신용사업 확대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이용고 배당 확대 및 수북농협 직영 요양원 건립을 약속했다.

기호 2번 양남근 후보는 ‘희망 약속! 조합원이 먼저이다, 조합원의 뜻을 가장 우선으로 받들겠다’를 슬로건 삼아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농협 운영을 잘하는 후보, 탁월한 경영수완으로 많이 벌어 많이 드리는 후보,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합원을 섬기는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양 후보는 △나눔 경영 실천 확대로 매년 1억8000만원 이상 영농자재비 증액 지원 △새로운 100년 향한 성장기반 마련 △블루베리 입식면적 확대 △젊은 농업인 조합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벼 육묘장 신설 운영을 공약했다.

 

*창평농협

기호 1번 박태식 후보는 ‘조합원 생각. 조합원의 마음. 함께 생각하는 마음’을 기치로 ”경험과 능력있는 든든한 일꾼, 변화와 혁신속에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하면서 전문성을 고루 갖추고 경험과 실력있는 진짜 필요한 조합장이 되겠다“고 조합원과의 스킨십을 확대해가고 있다.
박 후보는 ”실익과 복지를 강화하고 조합원 중심의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금융 지원 및 복지 확대 △유통개선 △교육지원 △소득증대 △조합운영의 혁신 △성장하는 조합 위한 장기공약을 표명하며 변화와 개혁하는 조합과 행복한 조합원을 위해 진정으로 같아가겠다“고 동반자 정신을 강조했다.

 

기호 2번 김석민 후보는 ‘조합장 연봉은 절반으로, 조합원 복지는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농협을 변화시킬 새인물, 농협의 새로운 변화, 진짜 농민조합장“을 지지하면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에 실질적 이익을 주는 농협으로 보답하겠다”며 표심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장 특권 폐지 및 투명경영-조합장 연봉 절반 삭감, 업무추진비 및 경비 투명공개, 이사회 대의원 총회 조합원 참관 △조합원을 부자로 만드는 농협-회전출자로 출자배당금 증액, 로컬푸드 활성화 , 위탁영농대행 및 스마트팜, 드론방제 지원 △조합원 복지는 두배로-창평농협 요양원 및 병원 설립 추진, 의료복지카드 활성화. 결산보답품 소급이나 복지카드 지급 △창평농협의 미래를 밝게 하기 위한 실천전략-예수금 1500억, 대출금 1200억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을 공약했다.

 

기호 3번 황거부 후보는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을  캐치프레이즈로 ”청렴하고 능력있는 조합장, 무보수로 일 하는 조합장, 4년 단임 조합장을 선택하면 조합원 모두가 신뢰하는 조합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며 조합원들의 마음의 창을 열어가고 있다.
황 후보는 ”△무보수 직무수행 △농협 개혁위한 경영혁신위 설치 △이사회와 대의원회 활성화 △이사 선출 방법 변경 △경제사업장 타운 건설 추진 △조합원 문화복지 향상 강화와 지원 확대 및 각종 교육 활동 강화  
△투명하고 효율적인 윤리 경영 △농가 소득증대  △조합원 산물벼 건조비 페지 △고향사랑 기부제 활용 농산물 홍보와 쌀 소비 촉진 △경제 사업장 전담 직원 육성 배치 △재산증식 전문 상담 코너 운영 및 법률자문을 실천할 것을 천명했다.

 

*담양축협

기호 1번 정을성 후보는 ‘축협의 주인은 조합원’을 기치로 “축협을 사랑하는 사람, 믿음이 가는 사람, 모두가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갈 적임자를 선택하면 조합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조합원의 조합으로 화답하겠다”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정 후보는 “경영 투명성 및 형평성 강화 △축산 컨설팅 활성화 △경축순환 자원화 센터 역할 강화 △담양가축시장에서 담양한우 경매 활성화 △대숲맑은 브랜드 활성화 및 한우가격 안정화 △함께라는 가치창조로 3원화 되어있는 조합원 하나로 결집 △청년 축산인 육성 집중 △읍면별 축산계 조직 강화 △원로 조합원 복지 강화 △여성 축산인 복지 증진 및 역량강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 강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기호 2번 강종문 후보는 ‘정직하고 확실한 일꾼. 오직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을 기치로 ”혁신을 이어가는 검증된 조합장을 선택하면 풍요로운 삶과 존경받는 축산인, 행복축산 2배의 기쁨을 되돌려 주겠다“고 조합원들의 표심을 하나둘씩 적립해 가고 있다.
강 후보는 ”우량 송아지 생산 위한 으뜸한우 사업 궤도 돌입 △사룟값 인상 방어 및 출하장려금 지원 확대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양화로 민원 대응 △스마트팜 선도농가 육성 및 컨설팅 지원 △건강복지사업 지원 확대 △청년 조합원 조직화 및 다양한 지원 △TMR 사료공장 직영통한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 △거점 축산물 판매장 개설 △ 축산업 재해 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활동 지속 추진 △업무 환경 조성 및 휴식공간 제공 △자기계발 위한 직원 주도 복지제도 운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

기호 1번 최윤식 후보는 ‘젊음과 패기, 열정과 노력’을 기치로 “소신과 능력이 있는 참일꾼을 선택하면 無에서 有를 창조한 불굴의 의지와 노력에다 열정과 패기로 힘차고 생동감 있는 행복한 조합으로 화답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 후보는 “사료 판매 활성화로 수익증대, 생축사업 활성화 위한 축사 확보, 정육식당 활성화를 위한 2호점 개점, 조합원 복지 지원 향상, 온라인 판매 통한 매출 극대화, 우사 바닥 깔짚 수급 조절 및 퇴비 반출 애로사항 해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통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2번 김상진 후보는 ‘확 바꿉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조합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의 버팀목 일꾼을 장점으로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한우 제값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우사육 노하우로 사료비 경감 통한 최고 이익 제공 및 한우와 생축장, 정육점, 식당과 연계한 연동제 통해 전국에서 소문난 맛집 남도한우 육성,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최고의 조합 1등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담양산림조합

기호 1번 송진현 후보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일을 하겠다’며 “임업인의 참대변자, 산처럼 듬직하고 나무처럼 성실한 후보를 선택하면 조합원 중심, 조합원이 행복한 담양군산림조합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표심의 묘목을 키워가고 있다.
송 후보는 “조합원 우선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비롯 △산림경영 평가 우수 조합 및 임도 확대 △읍면별 순회 조합원 보답대회 △수목원 및 나무시장 개설 △산림푸드 직매장 개장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임산물 상품개발 및 소득 증대 △조합원 자녀 산림장학금 제도 신설 △임업직불금 신청 대행과 산림사업 컨설팅 무료 제공을 약속했다.

 

기호 2번 서동일 후보는 ‘돈 드리는 산림조합, 이제는 2번이다’를 주창하며 ”5전 6기의 40년 산림현장 전문가를 선택하면 돈 벌어드리는 산림조합으로 보답하겠다“며 조합원과의 외연 확대를 넓혀가고 있다.
서 후보는 ”조합장 월급 절반 감축으로 복지기금 조성을 비롯 △돈이 되는 산림 △조합원 맞춤형 부동선 서비스 제공 △직영 로컬푸드점 개설 △산림이 정원이 되는 사업 추진 △산림조합 수목장림 조성으로 선진 장례문화 선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문턱 낮은 자금 대출 △상시 묘목판매장 개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3번 김진호 후보는 ‘정직하고 성실한 일꾼’을 기치로 “산림조합의 전문인, 정직한 일꾼을 선택하면 건전하고 투명한 조합경영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튼튼한 산림조합으로 화답하겠다”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상호금융 활성화와 청사 이전을 비롯 △얌요사업 확대 및 나무전시 판매장 운영 △조합원 위한 수목장림 조성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사업 추진 △임산물 재배 기술교육 확대 △임업정책자금 융자지원 확대 △임업인 소득사업 지원 확대 △임업 장비 수리지원 사업 실시 △임도 사업량 증대 △산사태 예방 위한 사방사업 확대 △정밀하고 성실시공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 곡 성

*곡성농협

기호 1번 주성재 후보는 ‘한번은 너무 서운합니다’를 모토로 “4년은 너무 짧다.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진짜로 제대로 일하고 싶은 열정에 경험을 더해 200% 준비된 조합장을 선출해 달라”고 조합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주 후보는 “곡성농협 100녀 비래 준비를 비롯 조합원 소득증대 체감실현,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등 3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영농자재 무상 지원 확대  △건강검진 지원 확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확대 △유통 활성화 참여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전국 최고 공선회 조직 구축  △본점 하나로마트 영농자재백화점 신축 △로컬푸드매장 현대화 △미곡처리장 공정육묘장 시설 개선 △친절하고 밝은 곡성농협 건설 △발전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번 양병식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 준비된 조합장’을 기치로 “바르게 일할 사람, 끝까지 잘할 사람, 섬김과 소통의 행정전문가를 선택하면 곡성농협을 내맘 같은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일 잘하는 조합장, 소신있는 조합장,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을 3대 원칙으로 내걸고 조합장 연봉 50% 반납을 비롯 하나로마트 및 주유소 기름 시중 최저가 판매, 대평리 신리 동산리 장선리 조합원 위한 APC 시설개선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한데 이어 △예산결산 투명공개 △외국인 인력센터 운영 △근무여건 및 고용안정 개선 △전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1회 임기중 의무화 △영세 조합원 논두렁 예초작업단 운영 △부녀회장 수당 인상  △시설하우스 및 계절 작목 인건비 지원 △하우스 농가 모종비 지원 및 농산물 인터넷망 구축 △외국인 숙소 농막사업 및 귀농인 위한 인큐베이터 단지 조성 △곡성군농사연금지급조례안 주민발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3번 김완술 후보는 ‘검증된 인재, 일 할줄 아는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농협을 잘 아는 사람이 농협경영도 잘한다며 조합원의 확실한 일꾼, 검증된 전문가를 선택하면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보답하겠다”고 표심의 바다로 항해를 나섰다.
김 후보는 “경제사업 방식과 주고 개선, 신용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 사업 확대를 3대 약속을 제시한 후 △농산물 유통 확실한 개선 △조합원에게 도움되는 사업 추진 △종합 금융서비스 체제 구축 △영농에 필요한 지원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 △환원사업과 복지사업 대폭 확대 △협동조합 원칙을 지키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입면농협

기호 1번 정종대 후보는 ‘만사 제치고 오직 소득증대 한길로’를 모토로 “효자사업 발굴 육성, 조합원과 원활한 소통, 선진적 농산물 마케팅을 통해 입면농협의 활로를 뚫어줄 마케팅 달인을 지지하면 조합원이 대접받고 만족하는 미래가 있는 농협으로 답하겠다”고 표심을 잡기 위해 운동화 끈을 고쳐맸다.
정 후보는 “효자상품 집중개발, 소득체감 영농지원, 조합원 소통강화, 조합원 복지사업을 4대 발전방향으로 제시하고 △농산물 마케팅 전담부서 설치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 추진 △조합운영자문위원회 구성 △조합회의 조합원 참관 확대 △10대 소득작목 선정 △품목별 최저가 보장제도 실시 △계약재배 확대 △고령 조합원 우대 지원 확대 △여성 조합원 문화 및 여가생활 지원 △조합원 가족 장학 취업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번 조동윤 후보는 ‘풍부한 농협 경력으로 입면농협의 미래를 향한 든든한 약속’을 기치로 “경영능력 강한 추진력, 검증받은 후보, 준비된 농협전문 경영인을 지지하면 행동으로 실천하는 조합장, 조합원을 섬기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조 후보는 “조합원 소득증대, 경영 혁신, 복지사업 증진, 입면농협 미래를 4대 전략으로 제시하고 △정직하고 깨끗하며 약속을 지키는 조합장 △소통강화와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 △관외 예금 유치로 예수금 및 대출금 증대 △조합원 복지 및 환원 사업 확대 △하나로마트 및 영농자재 판매장 △조합원에게 영농자재와 농기계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곡성군산림조합

기호 1번 김종희 후보는 ‘조합원이 행복한 명품 곡성군산림조합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37년간 산과 숲, 나무만 바라보고 살아온 검증된 산림경영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산림경영전문가를 선택하면 조합원 모두가 대접받는 명품 산림조합으로 화답하겠다”고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믿음직한 조합장이 되면 △복합타운형 청사 신축 △금융업무 활성화 △산림마트 활성화 △조합 중장기 비전 사업 추진 △돈이 되는 임업 실현 △임업기술 지도사업 활성화 △산주 조합원 복지증진 등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2번 이국섭 후보는 ‘한번 더 맡겨주십시오. 더 많은 일을 해내겠다’를 기치로 “경험의 크기가 다르다. 곡성군산림조합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영과 능력의 산림전문가를 선택하면 산림조합과 함께, 조합원들과 함께 뛰겠다”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이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곡성군산림조합을 대한민국 1등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위탁운영 △곡성 대표 임산물 발굴을 위한 감초작목반 구성 △임업인 소통센터 설립 △산림경영지도의 날 확대 실시 △오곡미산 산림복합경영단지 활성화 △조합소유 임야에 대한 새로운 사업 추진 △조합원과 조합발전 위한 읍면 산악회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3번 한언수 후보는 ‘33년 검증되고 경험과 능력, 준비된 조합장’을 캐치프레이즈로 “깨끗하고 정직한 새로운 인물론을 주창하며 조합원 섬김경영, 투명하고 미래지향적 비전, 조합원 우선 복지경영 등 3대 산림철학을 토대로 곡성군산림조합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조합원과의 접촉을 넓혀 가고 있다.
한 후보는 “△산림조합 청사 신축 이전 △조합원을 위한 수목장림 조성 △산주 조합원 임업인 육성 지원사업 추진 △조합 묘포지 양묘 및 조경수 식재 △조합소유 임야 임산물 지속관리 확대 △나무시장 운영 및 나누어 주기 행사 확대 △산림마트 및 임산물 가공유통센터 구조개선 △조합소유 임야 작산 행복숲 조성사업 △숲과 사랑 산악회 추진 △환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10대 공약을 펼쳐 보였다./장명국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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