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지켜준 고향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4일 담빛농업관에서 담양 군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수많은 군민과 당원들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및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원식 예결특위원장,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등 주요 지도부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하는 등 민주당내 이개호 의원의 위상을 가늠케 했다.

또한 최형식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을 비롯 이병노 담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강필구 영광군의장 및 담양 함평 영광 장성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개호 의원은 “최근 들어 지역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것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입장 표명이었다” 며 “‘정치는 의리와 명분’이다는 신념아래 이재명 대표 검찰수사는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명분이고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 대표를 死地로 내모는 것은 의리없는 짓이기에 ‘否’에 표기했다”고 당당하게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개호 의원은 “2014년 보궐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토록 한 것을 시작으로 제20대 광주전남 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거쳐 3선 의원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이개호는 담양 군민이 만들어 주신 것이다”며 “담양군을 비롯해 함평, 영광, 장성군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더 잘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향 발전을 위한 성과로 국립기관으로 확정지은‘담양 국립정원문화원’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포장 공사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담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수북, 대전, 대덕, 봉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고서, 가사문학, 용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방과 농촌소멸 위기의 해법으로 FTA 상생기금법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개정 등 입법성과를 보고하고 농식품부장관 재직시 쌀값을 12만원에서 19만원대까지 끌어올리고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성과를 에피소드와 함께 진솔하게 소개했다.

특히 이개호 의원은 “국회의원은 항상 떳떳하고 일을 잘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담양 군민 여러분들이 어디서든, 누구에게서든 ‘우리 국회의원은 이개호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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