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일부 개정, 신임 감사로 이상기씨 선출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최근 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 참석한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문화원이 70년의 역사 속에서 담양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며 “담양군민들이 담양문화를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 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만 담양군 의회 의장은 “담양문화원이 군민들이 담양문화를 익히고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남 원장은 “담양다움의 문화담양을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회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담양다움의 문화담양의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전개한 사업들에 대한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담양문화원도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정관을 개정했다.

지난 2월 작고한 문종석 감사 후임으로 이상기 감사를 선임했으며, 담양문화원 발전과 회원증대에 기여가 큰 김해곤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 향토문화 총서 발간 등 문화자료 기록관리사업과 문체부 문화재청 공고사업으로 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생생문화재 사업 등이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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