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형균)는 최근 에코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축구동호인 축제인 K7담양군디비전리그를 개막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축구협회와 담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담양군리그는 관내 담양FC 신우FC 여명 FC 추성FC 한울FC 남산FC 창평드레곤즈FC 등 7개팀이 참가했다.

이날 담양FC와 신우FC 킥오프를 시작으로 추성 FC와 신우FC 경기를 끝으로 총 21경기가 치러지며 10월 8일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개막전은 담양FC가 신우FC를 6:3으로 꺾고 승리했으며 두 번째 경기인 여명FC과 추성FC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세번째 경기는 남산Fc가 한울FC를 3:2로 이겼다.

득점순위는 담양FC 남기열, 조완률, 여명FC 정진성 선수가 각 2골씩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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