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제44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가 5월 3일 추성경기장 내 담빛음악당에서 개최된다.

2023 New Bamboo Festival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군민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는 군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나무축제 개막 퍼포먼스와 군민의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선정된 군민의상 수상자는 본상 4명(사회복지부문 권창희, 교육문화부문 임홍균, 체육진흥부문 국인홍, 산업경제부문 박일주)과 특별상 8명(이명은 담양군복지재단 이사,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미숙 재성남담양군향우회부회장, 송진욱(주)효진기공 대표, 나경복 KB스타즈 배구선수, 나상호 FC서울 축구선수,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 김남현 재광담양군향우회 사무국장)이 선정됐으며 서영채 한국국토정보공사 담양지사장, 이영신 중앙청과 부사장, 장호직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 조규열 한마음요양병원장,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교무기획처장 등 5명이 명예군민증 수상자에 선정됐다.(관련기사 2면)

한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2023 New Bamboo Festival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MBC가요베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송가인, 홍진영, 김다현 외 다수의 가수가 출연한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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