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봉사단(회장 이홍석)과 금농반점(대표 조광옥), 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장면, 만두, 음료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에서 준비한 120만 원 상당의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최영주 담양부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이기범 군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배식 지원을 도우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효사랑봉사단 이홍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자장면에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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