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담양새마을금고 상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담양새마을금고 최승원 상무가 최근 새마을금고 날을 맞아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이익 증대 및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최승원 상무는 지난 2004년 담양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은 이래 상부상조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등 담양새마을금고가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승원 상무는 새마을금고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여 마을금고 위상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한 것을 비롯 회원 위주의 맞춤형 서비스로 친근감 있게 고객관리를 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다하는 등 금고 자산 및 대출 증대에 진력하고 있다.

최 상무는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회원님들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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