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가 담양군으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4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회장 이동오)는 사회복지 최일선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모인 단체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인식개선 사업 참여와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안전한 향촌복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기업, 학교는 담양군 치매안심센터(☏061-380-2971~6)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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