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일 식품접객업소 중 김밥·회·육회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 37개소를 찾아, 1:1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위생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생활 속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 위생 교육을 통해 더운 여름철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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