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학습력 키움 3Up학교 운영 및 광주교대 나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력 키움 3Up학교'는 학생들의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 됐다. 수학, 과학, 영어 교사들이 학습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토론, 문제해결, 그룹 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광주교대 나눔 멘토링' 활동은 광주교대 예비 교사 3명과 수북중학교 학생들 간의 1:1 메칭을 통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광주교대 학생들은 멘토로써 중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업, 진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시야를 넓히고 광주교대 예비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에서 별도 시간을 통해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윤선옥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