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연희예술단이 지난 12일 광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국우리옷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회는 (사)아시아문화교류 진흥원, GM국제리더스모델 협회 주관으로 열띤 경연 끝에 담양 한우리연희예술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공연부의 정은아씨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창단해 70대 이상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우리연희예술단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편히 쉴 수 있는 담양으로 놀러오라며 전국으로 홍보하고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담양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순자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나누고 베풀고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며 “물심양면 애써주신 한순임 선생님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