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참사랑병원(이사장 이영열)이 지난  21일 창평면과 대덕면에 게이트볼화 40켤레(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창평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담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현동 의원과 창평·대덕면 게이트볼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담양참사랑병원은 2003년 대덕면에 개원한 이후 사람이 중심이라는 가치를 갖고 치료와 더불어 주변에 불우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담양참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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