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정기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에 소재한 혜림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과 후원물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용 혜림종합복지관장은“건설업계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 주시어 감사드린다. 한사람이라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저희 협회는 다양한 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 장애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있을때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1987년 결성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94년부터 30년째‘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통해 총 311가구를 지원했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소방취약세대 소화기지원, 지역인재장학금전달, 돌봄이웃성금 등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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