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14일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지 내・외부 청소를 진행했다.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7명의 다양한 대원들로 구성되어 사회 취약계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9월 초부터 관내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창틀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안전을 위한 경사로 설치, 노후 출입문 교체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진철 복지기동대장은“더 많은 면민이 복지기동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봉산면 복지기동대가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민관 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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