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면은 최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후 싱크대 교체,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땔감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담양소방서 119에서도 전기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가사문학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0여 명의 다양한 대원들로 구성돼 사회 취약계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올해 초부터 관내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와 싱크대 교체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전구 교체나 노후 출입문 수리 등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안창수 복지기동대장은 “더 많은 면민이 복지기동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가 지역의 어르신을 내 부모님 모시듯 항상 노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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