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 점검을 위해 상임위별 현장방문 나서

담양군의회가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담빛음악당 외부 화장실 보수공사 현장을 비롯 남도 전통문화체험관, 금강래인보우 경로당, 대나무박물관 복합 문화공간 조성공사, 자전거 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또한 생태공원 관리사무소 지붕 보수공가,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 봉안정미소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월산면 작은 도서관 보성공사, 대성사 교육관 건립사업, 수남학구당 주변정비사업, 삼지천 마을 옛 담장 보소정비, 유희춘 미암일기 주변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도모토록 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현지를 직접 확인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상황을 듣고 질의와 응답을 이어가면서 사업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을 꼼꼼히 살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조성공사, 심곡소하천 재해복구공사, 담양딸기 사계절 재배 컨테이너 식물공장 리모델링, 파리바케트-문화회관 교통체계 개선공사, 메타프로방스-레이나cc 보행로 설치공사, 에코하이테크 담양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교산교 교량보수공사를 비롯 와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수북나산 확포장공사, 한재골 숲놀이센터 건립공사, 대덕 장산리 배수로 정비사업, 매산리 배수관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숲 조성사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촉구했다.

최용만 의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의 문제는 없는지, 또 예산은 적절히 집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았다”며 “일부 사업장은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오히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등 집행부는 사업 추진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과 민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적사항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여 달라"고 주문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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