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순남 위원(미용사 자격 보유)과 곽광흠(외추이용원 운영)씨의 재능기부로 주민 24명의 머리 손질을 도왔다.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방문하기가 힘들어서 머리 손질을 못 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 덕분에 커트와 염색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덕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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