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정용 목사)는 지난 1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2022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산하 67개 지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 경제 한파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밝은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성탄 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와 함께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정용 목사(일산교회, 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 김광현 목사(고문, 봉산교회), 김형규 목사(고문, 월산교회), 김영주 장로(장로연합회장), 노종남 장로(신우회장)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이정용 목사는 “성탄 트리 점등 예배와 점등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다가오는 성탄절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성탄 축복이 군민들과 성도여러분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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