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마을 김영완씨가 지난 7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 50포대를 기탁했다.

올해로 11년째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완씨는 “물가가 많이 올라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형 봉산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김영완씨께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