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담양군대나무배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담양 무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지적부/통합부),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약 1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지적부 1위는 양관섭 선수(혜림생활관)가 차지했으며 2위는 조백환 선수(혜림생활관)가 3위는 최영실 선수(빛고을공동체)가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 통합부 1위는 송상성 선수(시각장애인협회), 2위는 박세연 선수(시각장애인협회), 3위는 국종현 선수(농아인협회)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시각장애인협회 이성대, 김영중, 김영숙 조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시각장애인협회 박진우, 송상성, 양길선 조가, 3위는 혜림생활관 양관섭, 조백환, 설세찬 조가 차지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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