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최근 시청각실에서 진로콘서트 ‘꿈에 한발짝 더’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 명이 1년 동안의 진로 활동을 정리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진주 학생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지은 상담사의 ‘갓생’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필그림 중창단 고은총 대표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지식’ 강연을 통해 진로의 중요한 전환점과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 A양은 “진로 고민뿐만 아니라 일상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곡성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진로콘서트를 계기로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진로 고민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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