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은 문영수 법무사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장(9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문영수 법무사는 이날 연탄 배달도 직접 함께했으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20년이 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영수 법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선례 수북면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사랑을 나눠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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