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담양군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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