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아트홀에서 ‘담양형 향촌복지 모델의 정착과 전국 확산’을 주제로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담양군복지재단 설립 8주년을 맞이하여 복지재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의 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향촌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으로 향촌돌봄정책을 확산시키코자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담양군 향촌돌봄 추진계획 정책발표를 했으며,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의 발제강의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향촌복지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담양군 사회복지 공무원을 비롯해 담양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사회복지사협회, 자원봉사단체, 요양보호사협회 등) 220여명이 대거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이날 포럼을 통해 논의된 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담양군의 향촌돌봄 정책발전을 리드하는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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