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만점인 수산물 꾸러미를 곡성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자활기업에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3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가정에서 요리하기 편한 대중적 수산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굴비와 자숙 전복, 김, 미역, 자반 등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안봉걸 곡성지역자활센터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남도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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