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정광선 담양부군수 부임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경청과 섬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공정한 군정, 혁신에 앞장서는 군정 방침에 따라 군민 제일주의를 지향하면서 군민에 대한 존중과 겸허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27대 정광선 담양부군수의 부임 일성.

신임 정 부군수는 “담양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는 활기찬 도시임과 동시에 군민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은 그 어느 곳 보다 높은 곳이다” 며 “이병노 군수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이해하면서 진정한 마음으로 다양한 시책과 현안이 누수없이 추진되도록 협력과 협치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전남도는 물론 중앙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동료 공직자와는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격의 없는 의사소통을 해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관을 잃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라는 말을 새기며 공직생활에 임하고 있다” 며 “처음 인연을 맺은 담양이지만 주인적인 사고와 아낌없는 봉사의 마음으로 담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 부군수는 나주 출신으로 동신고,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해 장성군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전남도 자치행정과,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에서 내공을 다진 후 지난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후생태과장, 인구청년정책관, 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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