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매년 농업인조합원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강검진 누적자수는 9,700여명에 달하며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금년도 조합원 건강검진은 짝수년에 출생한 6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 으로 지난 1월3일~10일까지 매일 차량을 이용해 광주 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비는 농협에서 전액 지원했다. 

농촌지역에서 혼자서는 받기 힘든 건강검진을 이웃과 함께 받음으로써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희망찬 복지증진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농업인조합원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구정훈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의료, 문화, 복지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