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꿈과 미래를 위해 옥과농협이 함께 합니다."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청년조합원 유입과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조합원 자녀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옥과농협은 조합원을 격려하고자 직접 자택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200만원과 농협이 준비한 격려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여 씨 부부는 올 1월에 첫아이를 출산하며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여 씨는 “어디를 가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축하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에게 더욱 관심을 쏟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방소멸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아이 출산은 축복이며, 장차 지역발전의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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