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윤석만 김미례 김덕희 회장

(사)담양군새마을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으로 새 출범한다.

담양군새마을회는 30일 담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등록한 김종수 후보를 17대 사단법인 담양군새마을회장으로 추대했다.

16대 새마을회장을 역임한 김종수 회장은 (유)수북농업 대표이사, 수북농업협동조합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 및 새마을문고담양군지부도 정기총회를 통해 수북면 출신 윤석만 협의회장과 고서면 김덕희 문고지부장을 각각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재임을 확정한 김미례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9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수 회장은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조직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회는 2023년도 소외계층 및 장애인 생일상 차리기 14회, 탄소중립 실천교육 160명, 밑반찬나누기 및 고추장 전달 945세대, 연탄나누기 및 사랑의 보금자리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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