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서 가사문학면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사문학면에 따르면,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2채(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관,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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