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은 최근 나주에 사업장을 둔 해송식품에서 김 7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김은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해송식품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창평면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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