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면장 이만기)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30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더불어 이만기 창평면장의 취임 인사를 함께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 마을 주민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올 한해 창평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기 면장은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올 한해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하겠다”며 “건의된 의견들은 검토 과정을 통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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