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재활센터 운동프로그램 운영 

곡성보건의료원은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주민들의 유연성과 근력증진 향상을 위해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19회에 걸쳐 필라테스 링, 짐볼, 미니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진행되며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재활센터 재활운동실에서는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의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전담인력이 로잉머신을 포함한 14종의 다양한 운동 장비로 체계적인 운동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나 서비스 이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농업인재활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 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운동 관리서비스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한 곡성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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