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회복교육 실시 협의회 개최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교육장 노명숙)는 최근 관내 기초학력지원강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회복교육 실시에 따른 운영 계획 안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에 기초학력수업을 지원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될 기초학력강사단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신청한 학생들의 사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상담지원은 Wee센터 및 Wee클래스, 곡성청소년상담 복지센터의 전문상담사 및 상담교사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1월 중 상담을 실시한 후 상담결과를 기초학력 지원강사들과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수업 지원 대상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될 만한 그 외 다양한 사안들을 기초학력강사단과 공유함으로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연계해 기초학력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기초학력지원강사단과 지역의 심리상담전문가들과 연계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지원강사는 “학교에서 기초학력수업 지원학생의 학습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나면서 학생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심리상담전문가를 통해 알게 되어 향후 학생의 학습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기초학력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비롯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초, 중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신청해서 학습에 어려움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노명숙 교육장은 “곡성지역은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협업하여 다른 지역들보다 앞서서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해 왔는데, 이는 우리 곡성의 자랑이다”면서 “앞으로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지역의 여러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꼼꼼하게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고 했다. /김고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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