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 유관기관부문 산학협동 대상 영예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김보곤·원장 차용훈)이 수여하는 유관기관부문 산학협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노 군수는 평소 산학연관 협동시스템을 통해 지역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전략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세미나 및 정책을 펼쳐 군정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에 진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병노 군수는 관내 5대 도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와 소상공인 야간 전기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담양읍 상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33억원 규모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담양사랑상품권을 지정해 소비 촉진 성과를 거둔 것을 비롯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재건축 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다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요금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착한가격 업소에 쓰레기봉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을 비롯 일반 이용객 1000원, 청소년 이용객 100원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무대에 오르는 근간이 됐다.

한국산학협동대상은 지난 2004년 제정하여 한 해 동안 산학협동실적이 두드러져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업체(기관)와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행정을 믿고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각종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군민 모두가 체험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을 주관한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회원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산학협동 활동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매년 산학협동대상을 시상하고 있다./김고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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