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라와 담양군, 담양지역교회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행복한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사진)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신우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연합기도회에는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임역원을 비롯한 69개 담양 지역교회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박종권 목사(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 행복한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3.1절을 맞아 담양지역 69개교회가 연합하여 기도의 자리로 모였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합기도회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이번 2024 나라와 담양군, 담양지역교회를 위한 연합기도회에 교회와 성도님들을 부르셨다”며 “지역교회연합회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담양을 사랑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아름답고 잘사는 담양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광현 목사(봉산교회)의 설교와 함께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통일을 위한 이상국 목사(금성남부교회)의 특별기도, 담양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김형규 목사(월산교회)의 특별기도, 담양지역 69개교회의 부흥과 하나됨을 위한 정회복 목사(수북중앙교회)의 특별기도가 진행됐으며 김광훈 목사(주산교회)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이날 기도회에서 모아진 봉헌금은 건립을 추진 중인 담양선교센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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