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관내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정규반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과정으로 실용 생활 한국어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반 과정을 한국어교육 전문 강사 2명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한국의 일상생활 적응 및 사회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과 면접시험에 필요한 언어 습득을 통해 국적취득까지 돕는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는 담양군가족센터 ☎061-383-3615로 신청하면 된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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