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벤처기업 성장으로 곡성 명성 드높여

곡성 '옥과 맛있는 김치'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매월 50가구에 김치 3kg씩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과 식생활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옥과 맛있는 김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HACCP 인증은 기본이고 전통식품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김치브랜드 사용인증 등 여러 인증을 받아 식품의 안전 관리에 있어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증들은 '옥과 맛있는 김치'가 제조 과정부터 품질과 안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 증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제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맛있는 김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선정, 국내외 시장에서 김치를 수출함으로써 곡성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신동준 옥과면장은 “지역 내 유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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