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용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사업 호평

담양읍이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장행정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및 현장행정 우수사례 발굴 공유를 위해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은 시군별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이뤄졌다.

담양군 대표로 선정된 담양읍은 군정 시책인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주제로 공공빨래방 운영과 백동LH2단지 마을복지사업 등 마을 공동체 활용을 통한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령 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양읍 직원들의 노력과 읍민들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읍정 운영으로 향촌복지 정착 등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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