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 낙월면을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지난해 월산면 용금마을 출신인 인경호 낙월면장이 월산면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월산면 직원들이 낙월면을 답방해 자치단체 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낙월면사무소 공무원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등 관계기관 종사자 17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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